복이 있도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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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인신문 작성일16-06-10 23:43 조회747회 댓글0건본문
| 복이 있도다 (4) |
|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 |
"복이 있도다
애통하는 자들이여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라"(마태복음 5장 4절)
이 말씀에서 중요한 것은 ‘애통하다’라는 말의 의미이다.
헬라어에서 애통하다는 말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 느끼는 슬픔을 말한다. 뼈 속에 절절히 쓰며드는 슬픔이다.
그러나 영적으로 이 말은 더 깊은 의미가 있다.
자기 자신의 못난 모습에 대한 뼈아픈 슬픔이다. 자신의 어떤 모습에 대한 슬픔인가. 언제나 하여야 할 일은 골라서 하지 않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은 골라서 하는 어리석은 자신에 대한 슬픔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은 골라서 하지를 아니하고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일은 열심히 찾아다니며 행하는 자신의 그릇된 모습에 대한 뼈아픈 슬픔이다. 이러한 슬픔의 밑바닥에서 드디어 회개가 일어난다.
마가복음 1장 15절에 예수님의 첫 메시지가 기록되어 있다. "때가 차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바로 "회개하라"는 말이 예수님의 첫 메시지였다. 그 회개는 어떤 마음에서 일어나는가?
바로 자신의 어리석은 모습에 대해 애통해 하는 마음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런 의미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MAKARIOI
복이 있도다
애통하는 사람들이여
저들에게 하늘로부터 오는 위로가 있을 것임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