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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난민사역 도움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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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인신문 작성일16-06-09 18:44 조회2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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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난민사역 도움 요청합니다”

터키에서 사역하는 원ㅈㅇ선교사, 긴급 후원 요청 서신 보내와

터키에서 시리아 난민사역을 원ㅈㅇ 선교사가 뉴스파워 앞으로 긴급한 내용을 기도편지를 보내왔다.

 

원 선교사는 저희는 20125월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터키로 건너와서 지금까지 만 4년 동안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데, 지금은 시리아 난민들을 그들의 필요에 따라 돕는 일을 하고 있다. 하나님은 3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치고 시리아 난민 사역으로 저희 가정을 인도하셨다.”고 소개했다.

 

이어 저희 가정이 며칠 뒤면 2개월째 월세를 내지 못하게 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그래서 저희 가정이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상황 가운데 처해 있다. 그리고 4/4분기 저희 아들 학교 등록금도 납부 기한을 넘겨 버렸다. 이번 주 중으로 월세를 해결하지 못하면 집을 비워줘야 하며, 아들 학교에서도 이번 주 중으로 등록금을 내지 못하면 크고 작은 페널티는 물론이고 다음 학기에 등록을 하지 못할 상황으로까지 번질 수 있다.”고 도움을 호소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재정을 채워주시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 우리 가정이 터키에서의 4년 동안의 모든 생활과 사역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가야 할 상황까지 예상하고 있다.”면서 우리 가정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20125월 터키 땅을 처음 밟은 후로, 그 동안 우리 가정은 특별한 후원 파송 교회 없이 하나님의 보살피심 속에 4년 동안 기적적으로 생존하며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인적으로 알던 분들을 통하여 개인 후원 몇몇 분의 후원으로만 생활을 했었는데, 하나님께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리셨던 만나와 메추라기처럼 이 모양 저 모양으로 부족한 재정을 채우셔서 부족하지만 감사함으로 사역을 감당했었다.”는 원 선교사는 그런데 이제는 하나님께서 무엇인가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 하시려는 지 2개월 동안 물질의 통로를 닫고 열지 않고 계신디. 온 가족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눈물로 기도하고 있지만, 이유가 무엇인지 모른채 닫혀진 물질의 통로는 열리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그 전에도 이와 비슷한 상황이 몇 번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기적적으로 재정을 채우셔서 위기를 넘겼었는데, 이제는 생활비 때문에 매번 발목이 잡히는 것 때문에 저도 그렇고 아내도 그렇고 모두 지쳐 있는 상황이라면서 디데이가 점점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이것 저것 알아보다가 이제는 머나먼 타지 터키에서 우리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포기하려는 순간에 하나님께서 도움을 요청하라는 마음을 주셔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메일을 드린다.” 이번 주 중으로 모든 재정이 채워지도록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사역 홈페이지 및 정기 후원 안내: 홈페이지 http://refam.org

 

다음은 원ㅈㅇ 선교사의 사역소개 편지이다.

 

레팜(REFAM) 선교회 설립 목적

 

선교회 이름은 레팜선교회입니다. 레팜은 ‘Refugees Family’ 즉 난민들의 가족이란 뜻이 있습니다. 난민들을 가족처럼 케어하고 섬긴다는 의미입니다.

 

레팜선교회는 최근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는 시리아 내전과 이슬람 국가 IS 사태를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무엇인가 큰 일을 하고 계신다는 판단 하에 터키에서 사역하시는 몇몇 뜻있는 선교사님들이 마음을 모아서 발족했습니다.

 

하나님이 옮겨 심으신 터키 땅으로 직접 찾아와서 강도를 만나서피 흘리며 도움을 요청하는 난민들의 얼굴을 외면할 수가 없어서, 안타까운 마음에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머리보다 가슴이 먼저 움직여서 만들어진 선교회입니다.

 

금방 끝날 겉 같았던 시리아 내전사태가 벌써 4년을 끌고 있고, 내전 와중에 그 틈새를 IS가 치고 들어와서 난민들의 혼란과 고통을 더욱더 가중시키고 있는 상황인데, 이 시리아 내전과 IS의 횡포가 장기전으로 접어들었으며 난민들의 상황이 더 악화되며 장기화 되고 있는데 난민들을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규모있게 케어하는 것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터키인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것도 중요한 사역이지만, 저희에게는 그것보다 시리아인 디아스포라 현상이 더 주목해서 보여졌고, 하나님께서 뭔가 긴박하고 특별하게 중동지방의 영적 상황을 열어 가시는 것이 보여지는데, 이러한 상황을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정확히 분별하여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입니다.

 

죄송하지만 이야기 진행 상 이해를 돕기 위해 개인적인 간증을 조금 적겠습니다.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2. 개인 소개

 

개인적으로 터키에 온지 4년이 되어가는 있는데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급하게 터키로 넘어오는 바람에 후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왔습니다. 원래는 목사 안수를 받고 선교사 훈련과정을 이수하여 감리교에서 후원과 파송을 받아서 모든 것을 다 준비해서 안정적인 상태에서 나오려고 계획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생각은 저희의 생각과 다르셨던 것 같습니다.

 

201211일 송구영신 예배 때, 목사님께서 여호수아 1장을 본문으로 약속의 땅으로 건너가라는 메시지를 전하셨는데, 저는 그 말씀이 저에게 터키로 건너가라는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렸습니다. 원래부터 터키에 선교사로 나가려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고민들을 했습니다. 처음 계획은 감리교 목회자 과정을 모두 밟은 후 목사 안수를 받아 공식 감리교 선교사가 되어 교회 파송과 후원을 받아 안정적인 상태에서 모든 거이 다 완비된 상태에서 선교사로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는 교단에서 목회자가 되기 위한 정식 절차를 밟는 중이어서 만약 그 당시에 바로 교회 사역을 그만두고, 모든 것을 정리해서 터키로 넘어가게 되면 재정이든, 시간이든, 노력이든 제가 목회자가 되기 위해 10여 년간 쌓아온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농후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정식으로 목사 안수를 받고 정식 목회자가 되어서 제가 누리게 될 유,무형의 의 것들을 다 포기하는 것과 다름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안수도 받지 않은 상태에는 교단 정식 파송선교사가 되는 것도 아니어서 소속이 없이 허공에 붕 뜬 상태에, 교단의 어떤 지원도 받을 수가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마치 끈 끊어진 연처럼광야에 홀로 버려질 수 있었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좋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내와 상의한 끝에 번제보다 순종을 기뻐하시는하나님의 뜻이라면 비록 그 길이 광야와 가시밭 길이라도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내의 동의를 구하고 교회를 사임한 후에, 차 팔고 책 팔고 냉장고 팔아 터키에 묻혀 있는 보화를 찾아 아내와 3살배기 아들과 함께 그렇게 터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돈을 가진 것도 아니고, 터키에 지인이 있는 것도 아니고, 터키에서 부른 것도 아닌 정말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하나님 말씀만 의지하여 터키에 발을 디딘 것입니다. 아무 것도 없이 아브라함처럼 갈 바를 알지 못하고오로지 하나님의 말씀을 쫓아 온 것이기에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와 역사가 일어날 것을 나름 기대하고 터키 행의 기나긴 여정 길에 올랐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호수아처럼 요단강을 건너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터키로 넘어가면 이제 환란과 풍파는 없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경이롭고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생각과 저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저는 너무나 어리석어서 제가 건너간 것이 강인지 바다인지도 분별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건너온 것은 요단강이 아니라, ‘홍해였던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어 출애굽 시키신 후 40년 동안 약속의 땅 가나안에 하나님의 꿈이 이루어 지는 곳,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시는 곳을 함께 만들어 나갈 하나님 나라의 합당한 백성으로서 준비시키시기 위해 훈련시키셨던 것 처럼, 저희도 가정도 터키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울 목적으로 합당하게 사용하시기 위해 하나님이 예비하신 광야 학교에 입학시키셨던 것입니다.

 

2012523일 터키 이스탄불에 첫 발을 디딘 후, 갈 곳이 없어 며칠 동안을 호텔에 머물면서 인도하심을 구하다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10여년 넘게 터키에서 사역하신 어떤 선교사님을 알게 되었고, 그 분을 통해서 터키에서 집을 얻게 되고, 조금씩 정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터키에서의 상황은 그리 녹록치 않았습니다. 급하게 넘어오느라고 후원자도 거의 구하지 못하고 넘어 왔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늘 쪼들리는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가장 터키에서 나그네 생활을 하는 가정에게는 가장 중요하고 마음의 안정을 주는 생활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니, 늘 방 월세, 끼니 등의 기초적인 생활비 때문에 문제가 되었습니다. 양식이 떨어져 내일 먹을 양식이 없어서 기도하게 되고, 이번 달 월세 낼 돈이 없어서 기도하며 마음을 졸였었습니다. 언제 양식이 없어 굶게 될지, 언제 방에서 쫓겨날지 모르는 늘 불안한 마음으로 살아왔었습니다. 그래서 아내는 터키 온지 2년이 못 지나 스트레스 때문에 원인 모를 병에 걸려서 한국 친정에 치료와 요양 차 다녀와야 했습니다. 저희의 예상과 다르게 하나님은 저희 가정을 광야 학교로 몰아 넣으셨던 것입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저희를 3년 동안 친히 예비하신 까마귀를 통해서 우리가 염려하던 그러한 일이 저희 가정에 일어나지 않도록 만나로 먹이시고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양식이 떨어질 만하면 2만원 보내주시고, 떨어질 만하면 3만원 보내주셔서 광야에서 양식이 없어 굶지 않았고 풍요롭진 않았지만 족하게채워주셨습니다.

 

터키에 온지 4개월쯤 지나서 한번은 돈이 없어서 집 월세를 2개월 동안 내지 못한 적이 있었는데, 그래서 집 주인에게 이틀 안에 2개월치 월세를 못 내면 경찰을 불러서 쫓아낸다는 최후 통첩을 받았습니다. 이틀이 다 되어서 아무런 소식이 없어서 저희는 정말 이제는 길거리로 쫓겨나야 되겠구나 싶어서 주섬 주섬 짐을 싸기 시작했습니다. 많진 않지만 한국에서 가져온 옷 가지, 터키에서 구입한 이불, 주방 기구, 신발 등을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짐을 한참 싸다가 문득 무슨 영문인지 모른채 한쪽 구석에서 천진난만하게 놀고 있는 3살 배기 아들과 울상을 하고 있는 아내를 바라보니 저도 모르게 가슴이 먹먹해져 왔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마음을 진정하고 길거리에 나 앉을 때 나 앉더라도 마지막으로 은행 계좌나 한번 확인하고 나 앉자는 마음으로 은행 어플을 실행하여 계좌를 확인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새 누군가로부터 2개월치 월세 값이 이체되어 있었습니다. 저와 아내는 부등켜 안고 기쁨과 안도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집 주인이 경찰을 부른다고 했던 그날 감사하게도 까마귀를 통해서 2개월치 월세를 보내주셨습니다. 그 까마귀는 저희 가정을 위해서 늘 중보해 주시는 분인데 그 사연을 나중에 듣게 되었습니다. 그날 밤 그분이 잠을 주무시는데 저희 가정이 월세를 못 내서 집에서 쫓겨나는 아주 생생한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저희 가정 계좌로 돈을 보내주신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가정은 집에서 쫓겨나지 않고 계속 한편으로는 안도의 한숨을 쉬다가도 또 한편 마음 한 켠에는 또 이런 일이 일어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을 옆에 끼고 살게 되었습니다.

 

돌아보면 지금도 그 기억이 생생히 남아 있습니다. 실제 월세를 내지 못했던 그 2개월 동안이 터키 생활 4년 동안 가장 힘들었었고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았던 때였던 것 같습니다. 터키는 보통 월세를 선불로 내는데 우리가 월세를 내지 못한 날부터 거의 매일같이 집 주인이 찾아와서 돈을 달라고 요구했었습니다. 그것도 한 명이 아닌 대가족 전체 10명 정도가 찾아와서 돈을 달라고 하니 아무렇지도 않게 버틸 장사가 어디 있을까요!

 

그 동안 터키에서 나름 주어진 사역을 하면서 교회와 교단에서 정식 파송을 받아서 풍족한 후원금을 받으며 좋은 집에 살면서, 차도 구입해서 유럽 여행도 다니고, 한국도 1년에 몇 번씩 다녀오시며, 고급 레스토랑도 다니면서 풍족하고 호화롭게 생활하는 선교사님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저의 생활과 비교가 되면서 부럽기도 하고, 때론 괴리감과 회의감도 많이 들었으며, 생활비를 벌려다가 되려 사고를 치는 바람에 제가 쓰지도 않은1,000만원의 빚을 떠안게 되는 등등 사건 사고도 많았지만 이 광야 생활마저도 하나님이 허락하셨으며 제게 주어진 길이라면 족하게 여기며 벧세메스로 법궤를 싣고 가는 암소처럼 모진 광야 생활을 묵묵히 잘 견디며 걸어왔습니다.

 

40년 동안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이 모양 저 모양으로 훈련시키시면서 약속의 땅가나안을 정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고 그 나라에 들어갈 자격을 갖춘 그 나라의 일원인 하나님의 백성으로 빚어 가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4년 동안 저희 가정을 광야에서 훈련시키시며 사용하기에 합당한 모습으로 저희 가정을 빚어 오셨습니다.

 

돌아보니 여러 가지 환란과 시험 가운데, 불 같은 인생의 시련의 기간을 지나는 동안 하나님은 눈동자 같이 저와 저희 가정을 지키셨으며 반석 위에 두시고 두 손으로 덮으셔서 머리카락 한 올조차 상하지 않도록 강하신 팔로 인도하셨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하나님은 여러 가지 여러 모양으로 저희 가정을 하나님 사용하시기 합당한 모습으로 빚어 오셨고, 이제는 하나님의 때가 되어서 사역의 길로 인도하시고 계십니다.

 

저희 가정이 지금 하고 있는 사역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시리아 내전과 IS의 횡포를 피해 터키로 피난 나온 시리아 난민들을 케어하며 복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터키 전 지역으로는 250만 명의 시리아 난민들이 시리아 접경을 하고 있는 국경 근처의 난민촌은 물론이고 전역에 흩어져 살고 있고, 도시에 스며든 도시 난민들도 많이 있는데 이스탄불만 해도 대략 70만 명의 시리아 난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많은 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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