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강혜령, 19일 귀국 피아노 독주회
페이지 정보
한국기독인신문 작성일16-06-07 21:10 조회230회 댓글0건본문
베토벤·슈베르트·바흐 등 연주
▲피아니스트 강혜령. ⓒ이음기획
섬세한 표현력과 세련된 기교를 겸비한 피아니스트 강혜령 씨가 오는 19일 귀국 독주회를 연다. 광주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한 강 씨는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Trossingen Musikhochschule)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 전문 연주자로서의 탄탄한 기반을 다졌다.
제48회 호남예술제에서 대상 및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는 독일 유학 중이던 2014년 파도바 국제콩쿠르(Concorso Internazionale di Esecuzione Musicale 'Premio Citta' di Padova')에서 3위를 차지하고, 2015년 독일에서 지급하는 실기 장학금(DAAD-Preis)을 받아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강 씨는 2008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의 음악춘추 우수 신인 데뷔 연주를 시작으로, 2010년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연세대 음악대학 '협주곡의 밤' 협연, 2010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연세대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 '연세의 향연' 협연 및 2012년 영산그레이스홀에서 열린 독주회 등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독일 유학 중에는 DAAD-Preis 2015 수상자 연주를 비롯해 빌링엔의 프란치스카너(Franziskaner in Villingen)에서 열린음악회 출연, 트로싱엔 국립음대 콘서트홀에서 트로싱엔 슈타트카펠레(Stadtkapelle Trossingen)와 협연, 슈타트할레 지그마링엔(Stadthalle Sigmaringen)에서 트로싱엔 국립음대 신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 등 더욱 폭넓고 다양한 연주경험을 쌓으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귀국 후 연세대와 광주 예술영재교육원에 출강하고 있는 강 씨는, 앞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계획이다.
이음기획이 주최하고 연세대 음악대학 동문회와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 동문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19일 오후 3시(금호아트홀)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 진행된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27번, 슈베르트의 방랑자 환상곡, 바흐의 파르티타 제2번 D단조 샤콘느(브람스 편곡 버전), 프로코피에프의 피아노 소나타 7번을 연주한다.
또한 특별히 곡마다 임규석 씨의 해설이 준비돼 객석과의 소통의 자리도 마련된다. 좌석은 전석 2만 원이며 학생은 50% 할인.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