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평화협정 어떻게 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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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인신문 작성일16-06-08 20:35 조회810회 댓글0건본문
| “교계, 평화협정 어떻게 볼 것인가” |
| 평통기연, 평화협정 체결에 관한 한국교회 교단 정책담당자 초청 좌담회 |
평화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평통기연)는 오는 14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효창동 효리카페 (숙대 앞 명신플라자 4층)에서 ‘평화협정 체결에 관한 한국교회 교단 정책담당자 초청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좌담회는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평통기연 상임고문)의 환영사에 이어 정종훈 연세대 교수(평통기연 공동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주요 교단 평화통일정책 담당자들이 패널토의를 한다. 현재까지 참여 의사를 밝힌 교단 인사는 기독교감리회 노덕호 목사, 기독교장로회 정상시 목사, 예장통합 변창배 목사, 예장합동 이수봉 목사, 대한성공회 유시경 신부 등이다.
평통기연은 “올 해 벽초부터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미사일발사로 인해 남북대결은 격화되고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는 강화 되는 등 한반도는 깊은 어둠 속에 갇혀 있다.”며 “평화통일이 요원해 보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NCCK는 평화조약안을 발표하면서 민간차원에서 평화협정 체결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평통기연 역시 2016년 1월과 3월에 한반도 평화를 위한 근본 해법은 평화협정체결에 있음을 강조한 바 있다.”며 “16년 전 남북정상회담이 최초로 열리고 공동선언이 채택되었던 6월 15일을 하루 앞둔 2016년 6월 14일에, 평통기연은 현재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평화협정 논의를 점검하면서, 한국교회 통일선교전략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평통기연은 특히 “NCCK의 이번 평화조약안은 ‘88선언’을 토대로 하고 있지만 제1조에 외국군 철수규정을 두고 있어, 한국교회 보수진영으로부터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는 북한 전략에 동조한다는 공격을 받을 수 있다.”면서 “최근 중국과 미국에서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 평화협정을 거론하기 시작했지만, 주한미군 철수가 평화협정 논의의 전제조건으로 다루어지지는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이 “이 같은 상황 속에서 평통기연은 한국교회 주요 교단 선교정책 책임자들을 모시고, 평화협정과 주한미군 문제 혹은 북한 핵문제와 평화협정 문제 등에 관한 지혜를 모으고자 한다.”며 “이번 좌담회가 향후 한국교계 평화협정 담론을 확산시키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