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의 왜곡된 성경 인식, 하나님의 질서 무너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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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인신문 작성일16-06-07 20:58 조회805회 댓글0건본문
교회언론회, 美 정부 행정 지침과 대통령 언급 비판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오바마 대통령의 왜곡된 성경 인식이 하나님의 질서를 무너뜨린다'는 논평을 7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지난 2일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의 공립학교에서 생물학적 성(性)과 관계없이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 지침'을 내렸다 한다. 학교에서 남녀가 화장실을 같이 사용한다는 것"이라며 "이는 동성애를 인정하고 성차별을 하지 말라는 취지에서 취한 것이나, 오히려 부정적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했다.
이어 "더욱 놀라운 것은 오바마 대통령이 '성경에 대한 이해와 기독교 신앙이 이러한 결정의 바탕이 됐다'는 말을 했다는 것"이라며 "그가 믿는 성경의 내용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성경 어디에도 성(性)으로 인한 혼란과 무질서를 제시한 곳은 없다"고 했다.
이들은 "성(性)의 결정은 신의 영역이다. 그에 따른 질서도 자연스럽게 나뉘는 것"이라며 "그런데 인간이 '법'이라는 빌미로 혼란을 가중시키는 것은, 결국은 성경을 기록하게 하신 하나님에 대한 도전이다. 동성애를 인정하는 것도 문제이려니와, 이를 공립학교에서 실행하도록 강제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권력을 주셔서 하나님의 대리자로 세우신 것에 대한 '월권행위'이며, 인간의 오만함이며, 바른 정치를 하라는 것에 대한 '직무 유기'"라고 지적했다.
언론회는 또 "오는 11일에 서울시청 앞 퀴어 집회에 참여하는 외국 대사들도 문제"라며 "이는 단순히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을 향하여 동성애를 인정하라는 외교적·문화적 압력행위"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동성애 문제에 있어 국민적 정서가 있고 윤리·도덕의 기준이 있다. 이를 무시하고 동성애를 인정하라고 압력을 넣는 것은 매우 부당하며, 문화 주권과 정신 문화에 대한 심대한 침해 행위이므로, 기독교인들과 절대다수의 국민들은 이를 단호히 거부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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