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굿마당’ 행사 취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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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인신문 작성일16-06-03 20:30 조회772회 댓글0건본문
| “태백시는 ‘굿마당’ 행사 취소하라” | ||||||
태백기독교연합회, 태백성시화운동본부 등 태백시장에게 촉구
3일부터 6일까지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주관하는 유채꽃축제 기간에 민족예술공연 명목으로 ‘굿마당’ 행사를 태백시가 예산을 지원해 진행하기로 한 것이 알려지면서 태백 교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태백시는 이날부터 6일까지 태백산 천제단, 당골 등 태백 일원에서 태백문화종합예술보존회가 굿판을 벌이고 시내 일원에서 시가행진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매일 천제단, 당골 등에서 성황당 제사, 산신제, 용신굿, 대감굿을 포함해 20여 종류의 굿판을 벌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을 뒤늦게 확이한 태백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준철 목사, 태백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오대석 목사 등 태백 교계 지도자들은 3일 오전 태백시청을 방문해 김연식 시장과 시의원들을 만나고 굿마당 행사 취소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시내 행진을 취소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또한 시의원들은 “내년에는 굿마당 행사에 예산을 지원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태백기독교연합회와 태백성시화운동본부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난 예수가 좋다"는 주제로 '2016 쿨 앤 홀리 페스티벌 인 태백'을 개최한다. 이 기간에 태백시민을 위한 전도대회, 태백산정상기도회, '블레싱 태백 블레싱 코리아' 기도회를 갖는다.
김준철 목사와 오대석 목사는 "전국에서 기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많이 태백을 찾아주셔서 함께 태백시의 복음화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태백시에는 63개 교회가 있다. 1980년대 초까지는 인구 12만 7천명 수준이었으나 탄광들이 문을 닫으면서 현재는 5만 미만의 소도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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