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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총장, 사임 안 하고 후보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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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인신문 작성일16-06-01 23:09 조회7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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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총장, 사임 안 하고 후보등록?

10일 등록 마감인데 아직까지 총장 사임서 제출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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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우 목사(총신대 총장)     ©뉴스파워 범영수

 

 김 목사 주변 인사들에 의하면 김 목사가 후보등록을 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이중직 논란을 피하기 위해서는 총장을 사임해야 한다는 게 중론이다. 총장 사임서를 총신대 법인 사무국에 제출하면 법인 사무국에서는 사임서를 받았다는 확인서를 발급해 줘야 한다.

 

총회 안팎에서는 총회 선관위 관계자가 총회 사무국 담당자에게 만일 총장을 사임하지 않으면 후보등록 서류를 받지 말라고 지시했다는 말이 흘러나왔다.

 

그런가 하면 총장을 사임하지 않고 후보등록을 할 수도 있고, 심지어는 9월 총회 때까지도 총장직을 유지할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진짜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선거에 이기면 부총회장이 되고, 선거에 떨어지면 총장직을 계속 유지할까?.

 

총회 소속의 한 목회자는 이중직 논란에 대해 총회 선거규칙에 보면 총신대 운영이사장이나 GMS 이사장 등은 그 직을 사임해야 한다고 나와 있다. 그러나 총장이나 교수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나와 있지 않다.”고 말했다. 설마 총장이나 교수가 부총회장 선거에 나올 수 있을까 미처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만큼 현 총장의 부총회장 출마는 초유의 일로 기록될 것이다.

 

이 인사는 선거규칙으로 볼 때는 법리적으로 총장을 사임하지 않고도 후보등록을 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총회의 정서로 볼 때는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우 목사는 현재 총신대 총장과 서천읍교회 담임목사를 겸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총장은 정무직이기 때문에 이중직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김영우 목사가 소속된 충청노회 관계자는 김 목사가 총장을 사임하고 후보등록을 할 것이라고 단언한 바 있다.

 

한편 총신대는 SNS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페이스북 등에 총신대 학생들의 사진을 찍어서 올리고 있고, 문자메시지를 통해 김 목사의 성과라고 생각할 수 있는 7년 커리큘럼, 영어 도서관 개관 소식 등을 홍보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총신대 기숙사 건립 등 300억대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의 재정이 280억 원밖에 없는데 왜 굳이 지금 이 시점에서 300억대 공사를 추진하는가 하는 따가운 시선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축을 추진하려면 후임 총장이 선출되고, 재단이사회가 정상화 된 후에 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이다.

 

총신대 재단이사회는 아직 정상화가 되지 않고 있다. 언제까지 총신대가 교단 정치의 운동장이 되어야 하는가. 총신대 교직원과 학생들뿐만 아니라 총회 산하 목회자와 관심 있는 성도들은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

 

뉴스파워는 김 총장에게 전화와 문자메시지로 총장 사임 여부를 물으러고 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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