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 참전용사 초청 보은 20주년 행사 “영웅들의 희생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20년간 8개국 참전용사 7,700여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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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뉴스 작성일26-06-22 08:10 조회493회 댓글0건본문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는 21일 경기도 용인시 새에덴교회 프라미스홀에서 ‘6·25 참전용사 초청행사 20주년 기념 보훈 평화음악회–빛의 연대기’를 개최했다.
새에덴교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국군 및 UN군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지금까지 미국, 캐나다, 호주, 태국, 튀르키예, 필리핀,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등 8개국 참전용사와 가족, 전사자 및 실종자 가족 등 총 7,700여 명을 초청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참전용사 대표단과 유가족, 보훈 관계자, 교계 및 정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기념식, 보훈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소강석 목사는 인사말에서 “오늘의 자유 대한민국은 참전용사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며 “여러분의 청춘과 눈물, 그리고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고 다음 세대에게 계승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에덴교회는 지난 20년 동안 보훈문화 확산과 민간외교를 위해 힘써 왔다”며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도 온라인 초청행사를 진행할 만큼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멈추지 않았다”고 밝혔다.
준비위원장 김종대 장로는 환영사를 통해 “76년 전 북한 공산침략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국군과 UN군 참전용사들이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 주셨다”며 “그 은혜를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1부 예배에서 소강석 목사는 ‘기억하고 감사하겠습니다’(신 32:7-8)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역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 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참전용사들의 수고와 헌신, 눈물을 잊지 않고 계속 감사하겠다”고 강조했다.
기념식에서는 대통령 축사와 국가보훈부 장관 축사가 대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사에서 “오늘의 자유와 평화, 번영의 대한민국은 참전용사 여러분의 피와 땀 위에 세워졌다”며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이 세월과 국경을 넘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대한민국은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전승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보훈 평화음악회 ‘빛의 연대기’에서는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칸타타가 공연됐다. 새에덴교회 연합찬양대와 음악인들이 참여해 ‘빛의 나라’, ‘평화의 꽃으로 피어나소서’, ‘구국의 눈물, 생명의 강물 되어’ 등을 선보이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전용사들과 미래세대가 함께 애국가를 부르며 보훈정신 계승을 다짐했고, 새에덴교회는 참전용사들에게 만찬과 격려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새에덴교회는 한국교회 최초로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를 시작해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보훈사역을 이어오며 민간 차원의 국제 우호 증진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