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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소속 힐링핸즈 성누가회와 한복의협, 2023 필리핀 의료선교 주민 600여명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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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뉴스 작성일23-02-10 19:09 조회9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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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소속 힐링핸즈 성누가회와 한복의협, 2023 필리핀 의료선교 주민 600여명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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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회원 단체인 성 누가회(대표 정소영 원장)와 한국복음주의의료인협회(회장 신명섭 원장)가 지난 2월 4~5일 필리핀 불라칸 판디 지역에서 의료선교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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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누가회의 의료선교 프로젝트인 ‘힐링핸즈’가 진행한 이번 필리핀 의료선교에는 성누가회가 모집한 의료인들과 한국복음주의의료인협회 소속의 의사들, 약사, 간호사 등 11명의 의료인과 26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20여 명의 필리핀 자원봉사자들도 함께했다. 성 누가회는 2018년부터 필리핀 각 지역에서 매년 의료선교 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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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된 필리핀의 수도인 마닐라의 북쪽 불라칸 판디 지역은 불라칸 판디 지역은 필리핀에서 극빈층이 강제로 이주당한 형성된 마을로 주민들 대부분이 평생 병원 한 번 가기 어려울 정도로 가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서 17년간 선교활동을 벌이며 JWMC 교회를 개척한 이성광 목사는 예장 통합측이 파송한 선교사가 성 누가회와 한복의협은 이 선교사와 협력해 JWMC 교회를 중심으로 의료선교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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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힐링핸즈’ 필리핀 의료선교팀은 이틀동안 내과, 피부과, 치과, 한방과, 약국을 운영하면서 지역 주민 약 600여 명을 치료했다. 이중 내과는 주민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고혈압, 당뇨, 소화불량, 감염성 질환, 감기 등 질환에 대해 의료적 상담과 처방을 했다. 피부과에서는 벌레에 물린 병소, 가려움증, 피부의 염증 등에 대해 상담을 하고 약과 연고 처방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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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는 발치, 스케일링, 충치 치료를 진행했는 데 이 지역 주민 대부분이 충치를 가지고 있는 만큼 치과에 너무 많은 사람이 몰리는 바람에 120여 명의 환자를 치료하고 약 100여 명의 환자를 그냥 돌려보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도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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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과는 침 치료를 위주로 근골격계 질환, 소화 장애, 통증 등에 대한 치료를 시행했다. 또 약국에서는 각 과에서 처방한 약들을 환자들에게 나누어 주고, 장기간 투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가 복용하는 약은 JWMC 교회에 기증하여 필리핀 약사를 통해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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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MC 교회 이성광 목사는 “보통 의료선교팀의 경우 한두 명의 의사가 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정도 큰 규모로 의료선교를 하는 게 흔치 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의료선교를 요청했고. 이에 대해 성 누가회 대표 신명섭 원장은 정기적 의료선교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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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의료선교 진행중에 불랑카 판디 지역의 바랑가이 대표, 시청 직원, 지역병원의 시니어 의사, 도시개발공사의 직원들도 찾아와 의료팀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지속적인 의료 협력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에 따라 성 누가회와 한복의협은 이 지역 바랑가이 대표와 JWMC 교회와 각각 의료선교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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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힐링핸즈’ 필리핀 의료선교팀을 진두지휘한 신명섭 대표는 “불란카 판디 지역은 이전에 필리핀 세부에서 의료 선교를 했던 것과 비교하여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다. 대부분의 성인이 고혈압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비슷한데 어린이 환자가 많은 게 이전 의료선교와 차이점”이라며 그건 “이 지역에 어린이들이 그만큼 더 많고, 교회에 접근이 용이했기 때문일 것이다. 치과의 경우, 대부분이 발치를 요하는 환자들이었는데, 이것은 불란카 판디 지역의 주민들의 경제 및 건강 수준이 이전 지역보다 더 열악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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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누가병원 치과원장인 신 대표는 “이번 의료선교가 ‘저희가 준비한 것보다 많은 성과를 거두게 된 건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라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또 “의료선교를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자주 생기는데 이번엔 그런 어려움들이 우리의 노력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해결되는 것을 경험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준비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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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번 ‘힐링핸즈’ 의료선교팀의 이번 필리핀 의료선교활동에 대해 “과거 한국에 많은 외국 의료선교사들이 와서 행한 것에 비하면 너무나 작고 보잘것없다. 다만 그들에게 받은 커다란 사랑의 빚을 조금이나마 갚은 차원”이라며 “우리가 가난할 때 외국 의료선교사들의 도움이 컸듯이 가난한 나라의 병든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야 한다는 그런 마음이 모든 의료진과 자원봉사들에게 있었기에 이 모든 일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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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선교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도 이번 의료선교를 통해 받은 감동을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평생 이번 의료선교의 경험을 잊지 못할 것 같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성누가회 힐링핸즈에 감사한다.’, ‘이렇게 가난한 지역의 사람들을 생각하고 살지 않았는데, 나의 생각이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 귀여웠고 계속 눈에 아른거린다.’, ‘가난한 필리핀 사람들을 도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 등의 소감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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