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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역 주변 화단에 핀 꽃과 선인장 꽃! 어머님의 말씀! 산다는 것이 고통이야! 나이가 먹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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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뉴스 작성일25-01-28 22:51 조회8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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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명절 역 주변 화단에 핀 꽃과 선인장 꽃! 

나이가 먹어서 산다는 것은 고통이야, 어머님의 말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5년 1.24일 월기총 행사를 마치고, 곧 바로 천안을 통과하여 장항선 기차를 타고 고령이신 시모님을 뵈려 서천역에 도착, 어둠이 온-세상을 덮어 앞이 보이지 않아 캄 캄한 시골 역에 마중 나온 고모 가 차를 몰고 나왔다.


반가워서 서로 인사하고, 먹거리를 사려 갔었다. 기다리시는 어머님은 기다림에 지쳐서 계시는 동안에 이 반찬 저 반찬 준비해 놓고 기다리셨다. 92세가 되시는 어머님의 마음이 아들 딸 며르리와 함께 저녁을 드실려고 기다리셨다고 한다. 진수 성찬 이다. 반찬 가지 가지가 손길의 사랑이 듬뿍 들어있다. 물도 큰 가마 솥에 직접 끓여 드리고, 오랜 만에 사골 곰국도 큰 가마 솥에 고와 놓으셔서 아침에 국으로 먹이시는 어머님의 사랑!


한 말씀 한 말씀이 가슴에 저미어 온다. 나이가 먹어 오래 산다는 것은 고통이야! 하실 때 어찌나 마음이 찡 하던지... 무엇이라 답변을 못했다. 자식들이 그리워 하는 어머님이시니 오래 오래 사셔야 해요!...

무슨 소리야! 오래 산다는 것은 고통이야! 거듭 말씀 하실때 속 가슴에 다시 한번 찡하게 울림이 온다.


아침 예배를 드리고, 오후 1시37분차를 타고 와야 하니까, 점심은 역전 부근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판교역에 도착하여 약간의 시간이 남아 있는 동안에 주변에 화초를 사진에 담았다,


선인장은 어머님 방에 있는 화분에 핀 꽃이 어찌 예쁜지 우리를 반겨 주는 것 같은 마음이 들었다. 처음으로 피는 한 송이를 사진에 담았는데...앞으로 계속 필 것으로 기대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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