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목사, 윤동주 문학상 수상 출판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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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뉴스 작성일17-12-31 23:00 조회926회 댓글0건본문
소강석 목사, 윤동주 문학상 수상 출판감사
-윤동주의 행적을 뛰어다니며 깨달음의 실천!
-내년 상반기에 또 무슨 책을 내 놓을지 몰라!

새에덴교회에서는 소강석 목사 ‘윤동주 문학상’ 수상 출판감사예배가 진행됐다.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 관련 소강석 목사는 12월 20일 (사)한국문인협회(이사장 문효치)가 주최한 2017년 문학상 시상식에서 제33회 윤동주 문학상을 수상했다.
소 목사는 “윤동주 시인의 시에는 시대의 혼과 아픔이 담겨 있다”며, “일제 강점기를 불운하게 살다 별빛처럼 쓰러진 예언자적 저항시인으로서 여전히 우리 가슴에 빛나고 있다”고 밝혔다.
소 목사는 한국 문단에서는 최초로 윤동주 평전 시집을 출간했으며 윤동주 시인에 대하여 꾸준하게 관심을 갖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12월27일 열린 1부 감사예배는 고영기 목사(상암월드교회)의 사회로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 총회 서기)의 기도, 서광수 장로(새에덴교회)의 성경(엡5:19-21)봉독, 새에덴교회 에스더찬양대의 찬양 후 예장합동 총회장 전계헌 목사(익산 동산교회)는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이란 제하로 설교했다.
전 총회장은 “시인 세 사람을 떠올린다면 다윗, 윤동주, 소강석”이라며 “다윗은 하나님 중심의 신앙으로 사자를 물리쳤다. 윤동주 시인은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교회를 다니며 하나님 중심의 신앙을 터득했다. 시인 소강석은 어린 시절 개구쟁이 였지만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청소년기를 겪으면서 하나님을 알게 되어 철저한 하나님 중심, 교회 중심, 성경 중심의 신앙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 목사는 “세 사람의 공통점은 애국심으로 다윗은 가장 강력한 국토를 확장한 왕이었고, 윤동주는 스치는 바람결에도 조국을 생각했으며, 소강석은 밤낮 나라를 생각하고 국제적으로 국위를 선양하는 애국자”라고 전했다.
또한, “세 사람은 모두 그 마음에 시심을 가진 사람으로 다윗은 악기를 연주할 때 그 마음에 시심을 가졌고, 윤동주 역시 어린 시절부터 하늘 땅 그리고 조국의 현실을 보면서 마음에 시심을 그렸고, 소강석도 어린 시절 시골 하늘을 바라보며 새겨진 시심이 터져 나와 시로 표현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전 목사는 소강석 목사의 인격에 대하여 “소 목사는 도전하는 모험가요, 뜨거운 말씀의 사람, 꾸준한 탐구가로 연구하는 사람, 미지의 세계를 뚫는 개척자, 남이 가보지 않은 길을 만드는 개척자며 의리 있는 사나이”란 의사를 표명했다.
특히, 전 목사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보다 더 예측불가의 인물로서 언제 기발하고 엄청난 일을 폭탄처럼 터뜨릴 줄 모르는 돌출가로 윤동주 문학상을 받은 것도 돌출행동”이라고 호평하였다.
이어 테너 박주옥 교수(백석예술대, 새에덴교회 음악목사)가 윤동주 추모곡을 불러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백석대학교 장종현 총장이 축도했다.
제2부 출판기념회 및 특별강연회는 김애령 집사(탈랜트)의 사회로 교단총무 최우식 목사(예손교회)의 감사인사, 예장합동 부총회장 이승희 목사의 축사(대구반야월교회), 김영진 장로(월기총 고문, 한일기독의원연맹 대표, 前농림부장관)가 격려사를 하였다.
김 장로는 격려사에서 “윤동주 문학상은 모든 문인들의 동경 대상으로 100주년 탄생을 기념하는 대상임으로 문인들이 그 상을 기대했으나 소 목사님이 그 큰 상을 받은 것은 새에덴교회와 한국교계의 영광”이라고 했다.
김 장로는 또 ”이번 소목사의 윤동주 문학상 수상은 마르틴 루터 킹이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이래 목회자로써 문학계의 큰상을 받은 두 번째 상“이라고 했으며, 한국교계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에서 축하패를 수여했다.
이어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강희근 교수는 소 목사의 윤동주 문학상을 수상한 <다시 별을 헤는 밤>에 대한 서평에서 “한국문인협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인데 소강석 시인이 상을 받은 것은 탄생 100주년을 맞이한 윤동주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소 목사는 눈물겹게도 윤동주의 모든 삶을 읽고, 그의 행적지를 돌아보며 무덤의 뗏장까지 어루만지면서 쓴 평전 시는 한 사람의 시인을 사랑하고 추모하여 그 사랑하는 사람에게 시로써 화답해 주는 그 공로가 컸다”고도 했다.
이어 “윤동주가 다닌 곳을 다니면서 그가 놓친 것을 시로 말하고, 윤동주의 사랑을 민족에게 전해 주었기 때문에 상을 받게 되었다”며, “평전시란 처음 있는 말인데, 소강석 시인이 없었더라면 평전시라는 말이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윤동주는 실천 저항 양심적인 시인임을 잘 아는 사람이 소 목사”라며, “윤동주를 연구하는 사람은 많았는데 다 헛방 쳤지만 소 시인은 윤동주의 행적을 뛰어다니면서 그것을 깨달았다”고 극찬했다.
이와 함께 “그런 노력이 시나 에세이집 두 권에만 표현된 것이 아니라 노래 작곡과 추모 음악제, 다큐 제작, 온갖 형태의 윤동주 찬양과 추모 등의 노력을 다한 실천적 시인 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소강석 시인은 목사를 떠나서 한국 시단에 유명한 시인으로, 시단의 주요한 재목으로 성장했다”며, “책 두 권을 내놓고 못 참을 것인데, 내년 상반기에 또 무슨 책을 내놓을지 모르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연이어 김서령의 시낭송, 소프라노 임청화의 축가에 이어 일본 우에노준 교수의 특별 강연, 소 목사의 수상 소감 및 인사, 박춘근 목사의 마무리 기도 등 순서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