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언론회)역사를 잊은 민족은 그 비극적 역사를 반복한다 6.25전쟁 기억과 성찰, 그리고 우리의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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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뉴스 작성일26-06-17 21:44 조회558회 댓글0건본문
(한국교회언론회) 역사를 잊은 민족은 그 비극적 역사를 반복한다
6.25전쟁 기억과 성찰, 그리고 우리의 사명
1950년 6월 25일, 한반도에서 발발한 전쟁을 우리는 6.25 전쟁이라 부르며, 세계사는 한국전쟁으로 기록하고 있다.
전쟁을 일으킨 침략자는 북한의 김일성과 그를 뒤에서 사주하고 지원한 중국 공산당 정권 및 소련 공산당 정권이다. 전쟁 유인론 등으로 침략자들이 책임을 면해 보려는 시도는 통하지 않는다. 피해자에게 책임을 돌리려는 간교하고 후안무치한 시도는 명확한 증거 앞에 무산되었다.
6.25 전쟁은 우리 역사 수천 년 중 가장 큰 규모의 전쟁이었다. 북한군과 중국 공산당군, 소련군, 그리고 자유민주주의 16개국이 맞붙은, 세계대전이라 불러야 마땅한 전쟁이었다. 1953년 7월 27일 휴전까지 3년여간의 피해 규모 역시 세계 역대급이며, 우리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전쟁 중 하나로 기록되고 있다.
‘역사를 잊은 민족은 그 비극적 역사를 반복한다’는 교훈을 되새길 때, 우리나라의 현실이 그렇게 되지 않을까 염려스럽다. 이 슬픈 역사를 왜곡하거나 침략자와 피해자를 뒤바꾸려는 시도, 혹은 침략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이들은 민족과 역사의 반역자들이다.
전쟁의 주축 중 하나였던 소련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으니 그 책임은 역사가 심판할 것이지만, 침략의 한 축인 중공은 여전히 북한의 강력한 뒷배 노릇을 하며 우리나라를 위협하고 있으니 심각한 현실이다. 중공은 ‘항미원조’라는 괴상한 논리를 내세워 미국을 침략자로 둔갑시키고, 자신들은 6.25 전쟁의 범죄 국가를 지원했다는 오명에서 벗어나려 하고 있다. 중공군의 개입이 없었다면 압록강과 두만강이 본래대로 국경이 되었을 것이라는 사실은 명확한 역사적 팩트다.
현재 세계사의 기적을 이룬 선진강대국 대한민국을 누가 위험으로 몰아가고 있는가?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Freedom is not free)라는 유명한 선언은 한국전쟁에서 우리를 구하기 위해 희생된 유엔군이 잠든 워싱턴 국립묘지의 비문이다.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그분들의 희생 대가이며, 이곳을 방문하는 한국인들의 가슴을 울리는 명언이다.
6.25 전쟁 76주년을 맞아 우리의 사명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쟁이 왜 일어났는지, 누가 우리의 자유와 생명을 빼앗으려 했는지 잊지 말고 경계해야 한다. 둘째, 우리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고마운 분들을 기억해야 한다. 자유는 공짜가 아니라는 진리, 수많은 고귀한 희생 위에 우리가 서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키고 더 나은 나라를 만들어가야 한다. 오늘의 번영된 대한민국은 많은 희생의 터 위에 세워졌다. 6.25 전쟁의 희생자들과 이름도 모를 수많은 외국인 참전용사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