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교회 창립 110주년 기념성전 입당 및 창립115주년 감사예식
페이지 정보
사랑NEWS 작성일18-04-17 21:58 조회882회 댓글0건본문
영등포교회 창립 110주년 기념성전 입당 및 창립115주년 감사예식
-크게 될 것을 믿고 신앙을 아름답게 이어 복음의 횃불을 높이 들어!
영등포교회(담임 임정석 목사)는 4월 15일 서울시 양산로 소재 예루살렘성전에서 교회창립110주년 기념성전 입당 및 창립115주년기념 감사예식을 거행했다.
임정석 목사는 이와 관련 “영등포교회는 1903년 언더우드 선교사가 세운 모교회로서 장로교의 신앙 전통을 꿋꿋이 이어와 창립 110주년을 기념해 새 성전을 건축하게 되었다.”며, “일제시대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믿음의 선조들은 무릎 꿇는 기도와 헌신적인 봉사로 교회를 성장시키고, 여러 번의 성전을 건축했다.
특별히 영등포 뉴타운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사회의 변화에 발맞추어 일곱 번째 성전을 건축하게 된 것은 하나님이 예비하신 섭리”라며 “이전 영광보다 나중 영광이 크게 될 것을 믿으며 신앙을 아름답게 이어 가면서 복음의 횃불을 높이 들어 지역 사회와 노회와 총회, 한국 교회와 사회, 그리고 세계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것이 교회의 비전”이라고 밝혔다.
이날 1부 예배는 임정석 목사의 인도로 영등포노회장 문희교 장로의 기도, 연합찬양대의 찬양 후 증경총회장 이성희 목사는 ‘영광이 가득한 교회’란 제하로 설교하고, 김승욱 원로목사가 축도했다.
이성희 목사는 설교에서 “성경에 보면 솔로몬이 성전 봉헌 기도가 끝나자 불이 내려왔고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기도 외에는 교통하는 방법이 없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어떻게 하면 설교 잘 합니까? 어떻게 하면 기적을 베풉니까? 라고 하지 않고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항상 응답하신다. 기도는 입으로만이 아니라 온 몸으로 기도하는 것”이라며, 기도를 강조했다.
2부 입당예식은 임정석 목사의 집례로 성전건축위원장 박석근 장로가 건축 경과보고 후 영상방송부에서 ‘새 성전 시대를 향하여’란 영상, 성전건축위원장은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와 교우들의 간절한 기도와 헌신과 협력에 힘입어 새 성전의 모든 공사를 마쳤다.”며, “이 성전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예배하며 말씀이 선포됨을 위하여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고 양육하는 일을 위하여 거룩하게 사용되기를 소망하면서 교회의 책임자이신 담임목사께 성전열쇠를 드립니다.”며, 열쇠를 전달했다.
이에 담임목사는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자가 없고 닫으면 열 자가 없게 하시는 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교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는 일에만 사용할 것을 다짐하면서 성전열쇠를 받습니다.”며, 열쇠를 받고 입당기도 후 우영수 목사,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조길형 영등포 구청장이 차례로 축사를 했다.
3부 축하예식은 성전건축위원회 부위원장 김무길 장로의 사회로 청년부 공동체가 오디오 성경봉헌, ㈜야긴건축그룹 최두길 대표 건축지 헌정 후 임정석 담임목사는 영등포 사회복지기금, 장학기금, 주민복지 기금, 실로암안과병원 시각장애자 개안 수술비 등 지역사랑 기부, 건축관계자들과 영등포 구의회 김길자 의원 등에게 감사패 증정, 야긴그룹 최두길 대표와 삼양건설산업 이종성 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어 성전건축위원장 박석근 장로와 김무길 부위원장에게 공로패 증정, 연합찬양대의 특송, 당회 서기 배영주 장로의 인사 및 광고, 기념촬영, 새 성전 돌아보기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영등포교회는 오는 4월 28일 오전 11시에 장로,집사,권사 등 112명의 일꾼을 세우는 임직예식이 열린다.
특별히, 1903년 언더우드 선교사가 설립한 서울 강남 지역의 모(母) 교회이자 증경총회장 방지일 목사가 반평생 목회한 땀 흘림의 자국이 배어있는 영등포교회는 이날 새 예배당 입당과 함께 교회 일꾼을 세우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성전건축위원회 위원장 박석근 원로장로는 건축 과정의 소회를 밝히며 “영등포교회 제 6성전 건축 후 30여년이 경과돼 예배당은 노후 되었고 교육 공간 및 주차시설도 부족해 교회 건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지만, 지역의 특성 및 여건상 쉽지 않았다.”며 “모든 성도의 마음과 정성,기도로 쌓아 올린 새 성전을 통해 모든 성도의 마음의 성전도 새롭게 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무길 원로장로는 “새 성전의 문턱은 더욱 낮춰 시대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다음 세대 및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며 “창립 115년을 맞이한 교회의 아름다운 전통과 역사가 새롭게 꽃피우길 기대한다.”고 했다.
특별히, 동 교회는 새 성전 건축을 위해 '일만시간 기도대행진'을 13차 진행, 1시간 릴레이 기도 실천, 성전 건축을 위한 가정기도문을 활용하여 모든 성도들이 기도에 힘써 왔다.
또한, 장로들은 토요일 새벽 장로 합심 기도회, 권사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새 성전을 위한 기도의 제단을 쌓았으며, 성전건축을 위한 당회원 세미나를 39차례 가졌고, 성도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9차에 걸쳐 진행했으며 세대별,기관별,직분별 의견도 수차례 수렴했다. 성전건축 관계자들은 국내에서 예배당을 모범적으로 건축한 교회를 20곳 이상 탐방하며 정성을 들여 새 성전 건축에 최선을 다했다.
성전건축위원회 총무 장순용 장로는 “성전 건축을 위해 긴 시간 동안 기도의 제단을 쌓아 주시고, 차고 넘치도록 큰 힘과 사랑을 모아 주신 모든 성도들께 감사드리며, 영등포교회 새 성전 입당예식이 성도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축하하는 잔치가 되어 감사하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창립 115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영등포교회는 일곱 번째 성전 입당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지역사회와 함께 새롭게 전진할 영등포교회가 한국 교회의 회복과 변화의 큰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교회가 무리한 교회 건축으로 부채를 감당하지 못하고, 건축 과정 중 문제가 노출돼 공동체 내 갈등의 골이 커지는 사례가 있지만, 영등포교회 성도들은 오히려 화합하고 하나 되기를 힘썼다. 성전건축기금도 2/3 정도 확보된 상태에서 공사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동 교회 성도들의 기도 고리는 더욱 단단해졌고 신앙은 더 굳건해졌으며, 미래세대와 함께 할 교회의 비전도 명확해졌다.
특별히 건축 중 재정 지출과 의견수렴, 협력업체 선정을 위한 과정도 민주적이고 투명했다.
뉴타운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조합과의 마찰,지역 주민과의 갈등도 없었다. 오히려 115년 동안 지역 안에서 건강히 뿌리내린 교회의 변화를 응원 했고, 격려하는 목소리가 줄을 이었다.
무탈한 건축과 눈물로 기도한 성도들의 헌신, 모든 과정에 함께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에 임정석 목사와 당회원들은 “모든 것이 에벤에셀 하나님의 은혜이자 역사”라고 감사했다.
영등포교회 새 성전은 대지면적 2,998㎡(906평)에 건축면적 1,550㎡(469평),지하 3층, 지상 9층에 연면적 17,886㎡(5,410평) 규모로 건축, △교회의 사역과 기본적 기능을 위한 공간 △교회의 미래세대를 위한 공간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한 공간을 기본 방향으로 잡고 그 의미를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
새 성전에는 대예배실(‘예루살렘성전’)을 비롯해 방지일목사기념홀(‘그레이스홀’), 만남의 광장(라운지), 북카페,인터넷미디어실,키즈랜드,다목적 강당과 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섰다.
특별히, 방지일 목사 기념홀은 청년집회를 비롯해 결혼예식, 지역청소년들을 위한 음악회 등이 가능하도록 구성, 지하 2층에는 악기연습실도 만들어 청소년이 악기 연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6층에는 식당, 옥외 휴게테라스,도서관 등의 편의시설을 조성해 교회 성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새 성전은 건물 외형에도 성경적 의미를 부여하면서 종탑은 교회 창립 110년의 역사성을 담은 장주(長柱)로 ‘성지(聖地)로서의 진리의 기둥‘이라는 의미를 내포했다. 교회 지붕은 교회의 웅비와 도약의 기상, 역동적이며 비상하는 교회의 의지를 표현해 관심이 집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