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정영교 총회장 취임감사 “말보다 열매로 보여드리겠다”…소강석 목사 “총회장은 명예보다 섬김과 사명의 자리“하나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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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뉴스 작성일26-10-06 10:59 조회1,050회 댓글0건본문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제111회 총회장 정영교 목사 취임감사 예배가 10월 5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새에덴교회에서 열렸다. 재경호남협의회(대표회장 이경석 목사)가 주최한 이날 예배에는 재경호남협의회 회원들을 비롯해 교단 지도자와 목회자, 장로, 새에덴교회 성도 등이 참석해 정영교 목사의 총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제111회 총회의 힘찬 출발을 위해 기도했다.
이번 취임감사예배는 하나님께서 정영교 목사를 제111회 총회장으로 세워주신 것을 감사하며, 제111회기 동안 총회가 말씀과 기도 가운데 하나 되고 한국교회와 사회를 섬기는 교단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제111회 총회가 제시한 ‘하나로·미래로·거룩함으로’라는 방향 아래 교단의 연합과 일치, 다음 세대를 향한 비전, 한국교회의 거룩성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소강석 목사 “총회장은 명예보다 섬김과 사명의 자리”강조!
이날 예배는 이경석 대표회장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영광*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소강석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당시 총회장과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으로 섬겼던 경험을 나누면서 한국교회가 사회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소 목사는 교회가 세상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고 품으며 치유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또한 총회장의 직분 역시 단순한 명예의 자리가 아니라 섬김과 사명의 자리임을 강조했다.
특히 기독교에 대한 사회적 호감도가 낮아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정영교 총회장이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고 교회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호감도를 높이는 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재경호남협의회에도 정영교 총회장의 사역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최규운 장로(수석운영회장)가 기도했으며, 심태선 목사(서기)가 성경봉독을 맡았다. 새에덴교회 성가대가 찬양하고 김문기 장로 (새에덴교회)가 특송 후 박은식 목사(광신대학교 총장)가 축도했다.
축하 순서는 정봉기 목사(사무총장) 의 인도로 증경회장 오범열 목사와 윤익세 목사, 조영기 목사 (실무회장), 이형만 목사 (전국호남협의회 직전회장), 정채혁 장로(증경상임회장), 윤창규 목사(증경회장), 윤영민 목사(수석실무회장), 이상달 목사(실무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순서자들은 재경호남협의회 출신으로 제111회 총회장에 선출된 정영교 목사를 세워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정 총회장‘하나로·미래로·거룩함으로’라는 주제 아래 제111회 총회를 아름답게 이끌어가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정영교 총회장 “1년 동안 말보다 열매로 보여드리겠다”정 총회장은 답사를 통해 총회장으로 세워진 것이 꿈만 같으며, 맡겨진 사명을 어떻게 감당할지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재경호남협의회 회원들과 전국의 목회자와 장로들이 기도와 응원으로 함께해 주고 있어 감사하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정 총회장은 특히 제111회기 1년 동안 “말보다 열매로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총회와 교단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교단의 발전과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해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함께하고, 주님의 뜻을 따라 아름다운 총회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정 총회장은 총회장으로서 추진하는 일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자로 의견을 전해 달라며,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하나로·미래로·거룩함으로’ 새로운 111회기 기대!
이날 취임예배는 정영교 목사의 총회장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넘어 제111회 총회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를 함께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하나로*는 교단 구성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하고 하나 되는 것을, ‘미래로’는 다음 세대를 세우고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을, *거룩함으로*는 말씀과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고 교회의 거룩성을 지켜가는 것을 의미한다.
정영교 총회장이 밝힌 *말보다 열매로 보여드리겠다*는 각오가 제111회기 동안 실제적인 교단 변화와 교회 회복, 다음 세대 사역, 사회적 섬김으로 이어질지 교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이경석 대표회장은 정영교 총회장과 유병희 목사 (총회서기), 육수복 목사 (총회 부회록서기)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정영교 총회장을 중심으로 제111회 총회가 교단의 화합을 이루고 한국교회의 신뢰를 회복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더욱 든든히 세우고 생명을 살리는 총회가 되기를 한마음으로 기도해 관심이 집중된다.
사랑뉴스 김복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