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선물’ 송재희 “숨은 주인공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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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인신문 작성일16-06-09 19:07 조회945회 댓글0건본문

▲'당신은 선물' 드라마에서 '마성진' 역할을 맡은 송재희와 '한윤호' 역할을 맡은 심지호. ⓒ송재희 SNS
지난 6월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새 일일 드라마 ‘당신은 선물’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마성진 역할을 맡은 송재희는 “악역에 연달아 캐스팅돼서 힘들었다”며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후 웃기다는 반응이 많아서 착한 역에 대한 기대가 있었는데, 또 악역을 하게 됐다”고 했다.
이날 제작 발표회를 마친 송재희는 ‘Only, Jesus’를 대화명으로 쓰고 있는 자신의 SNS에 “원래의 나보다 나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 주시는 숨은 주인공들”이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김소현 스타일리스트, 박선주 팀장님, 현실고 원장님, 제레미영 선생님, 유림 실장님’ 태그를 달아 “항상 감사드립니다. 최고예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교회에 가기 전에는 “말끝마다 ‘감사’라는 오글거리는 단어를 달고 사는 크리스천이란 사람들을 보면 정말 한 대 때려 주고 싶었다”던 송재희가, “상황이 크게 변하지 않았음에도 그냥 기쁘고, 기도가 생활이 되고, 숨 쉬는 것도 감사하게 되는 기적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고 말하게 되기까지엔 남다른 사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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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프레이즈 찬양팀에서 찬양하는 송재희. ⓒ송재희 트위터 |
교회와 방송 등에서 송재희는 “‘어떻게 하면 쉽게 돈을 잘 벌고 잘 먹고 잘살 수가 있을까’라는 생각에 배우의 길을 시작했다”고 했다. 그는 메인 모델로 대기업 CF를 찍으며 데뷔했지만 약 12년 동안 무명 생활하게 되고, 그 가운데 “신사동의 한 차가운 방에서 두꺼운 가죽 혁대에 목을 맨 적도 있다”고 했다. 성당에 다녔지만 무신론자였던 송재희는 “한 번도 행복해 본 적 없었는데 나도 한번 행복해 보자”는 생각으로 “항상 감사하다. 나는 하나님이 ‘빽’이다”라고 말했던 가장 가까운 친구를 따라 교회에 가면서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송재희는 “사실 그 얄미움이 결국 그(크리스천)들에 대한 ‘부러움’, ‘질투’에서 나온 것”이라며 “나도 ‘감사’라는 말을 내 것처럼 하고 싶었다”고 한다.
송재희는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하여 유명세를 타, 영화 ‘설해’, 드라마 ‘그래도 당신’ 등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이번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SBS 일일 드라마 ‘당신은 선물’은 오는 6월 13일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