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중재원 11주년 “법률적 분쟁 평화적 원만히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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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NEWS 작성일19-04-18 21:35 조회1,001회 댓글0건본문
화해중재원 11주년 “법률적 분쟁 평화적 원만히 해결”
-성경적인 평화와 사랑과 화해의 계명으로 분쟁 해결!
-교회 문제 오히려 전화위복, 성령님처럼 사역하는 중재원!
(사단법인)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하 화해중재원: 이사장 피영민 목사, 원장 박재윤 변호사)은 16일 강남중앙침례교회당(담임 최병락 목사)에서 개원 11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화해중재원은 2011년 11월10일 대법원으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음으로써 공식적인 분쟁 해결기관으로 인정되었다. 분쟁해결의 국가적인 권위를 가지게 된 화해중재원은 서울고등법원을 위시해 서울중앙지방법원 및 서울시내 동.서.남.북 각 지방법원으로부터 외부조정기관으로 지정되어 소송사건을 위촉받아 조정하고 있다.
이날 1부 예배는 오준수 목사의 인도로 백현기 장로(부원장)의 기도와 이승원, 이연정 집사의 찬양 후 최병락 목사(부이사장)는 ‘성령님처럼’(롬 8장26~28)이란 제하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토라에서 시작된 법이 법을 낳음으로 인간으로는 도저히 완전히 지킬 수 없는 법이 되었지만 구약의 613개의 법을 지키지 못해도 율법을 완성하신 그리스도를 내 안에 영접하니 내가 율법을 다 지킨 것으로 인정해주신다.”고 밝혔다.
또, 최 목사는 “내 안에 율법을 뛰어넘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생겨나게 됐다.”며, “성령의 세미한 음성을 듣고 따라갈 때 율법보다 더 나은 그리스도의 법, 생명의 법을 자연스럽게 지켜가는 신비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 목사는 “화해중재원의 역할은 성령님의 역할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며, “연약하고 빌 바를 모르는 사람을 도우시며,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도우시는 성령님처럼 화해중재원은 우리의 약한 부분을 도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알려주며, 문제의 불구덩이로 함께 들어가서 해결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목사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 것처럼 화해중재원을 통해 모든 교회들의 문제들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고, 성령님처럼 사역하는 중재원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2부 축하행사는 부원장 문용호 변호사의 사회로 이영복 장로(부이사장)는 환영사에서 “중재원의 11주년은 정말로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가 같이 어우러져 오늘까지 이르렀다.”며, “피스메이커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기도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어 원장 박재윤 장로(전 대법관)는 인사말에서 “11년 전 2008년 3월에 재야 기독법조인들과 중진 목사님들, 신앙적인 기업인들의 노력이 모아져 만들어진 화해중재원은 성경적인 평화와 사랑과 화해의 계명으로 분쟁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박 원장은 “그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의 기도를 드리지 않을 수 없다.”며, “지난해 중앙침례교회에 새로 부임하신 최병락 목사님이 우리 화해 중재원에 부이사장님으로 선출 되어 정성을 기울여 주심에 감사하다.”고 했다.
또한, “화해중재원에 조정과 중재를 맡아 주신 여러 손길이 있다.”며, “헌신과 진력에 진심어린 감사를 드리고, 여러 분쟁과 다툼의 화해를 위한 설립 목적과 분쟁의 해결점을 찾아 가려 노력하면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친밀하고 따뜻하게 안아 주시고 빛내 주시려 참여하신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동원 대법관(애중회 회장)은 축사에서 “세상이 교회를 보는 눈이 따뜻하지 않으며 노골적인 공격과 함께 비아냥도 많다. 현실에서 보는 교회의 모습은 긍정적인 모습만 있지 않다”며 “교회 안의 분쟁이 교회 안에서 해결되어야 하는데 세상 법정으로 가는 문제가 있다. 교회 헌법이 정밀하게 잘 만들어졌는데도 총회재판국의 판결을 불신하는 경우도 많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회장은 “지혜 있는 분들이 화해중재원을 세워서 교회분쟁을 평화롭게 해결하기 위한 사역을 하고 계신다.”며, “여기는 세상 법관들보다 더 지혜로운 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 으로 분쟁을 평화롭게 해결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게 된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들이야말로 화평케 하는 자들로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으실 만 한 분들”이라며, “변함없는 사랑으로 화해중재원을 위해 기도하시고 성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화해중재원은 최병락 목사와 성기문 전 법원장에게 이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대외협력처장 이재수 장로가 위 순서자와 기성 남전도회와 장로회 임원들, 홀리클럽, 아가페 임원, 화해중재원 직전 원장 양인평 장로를 비롯해 김사철 박흥일 최공열 김춘규 장로 등 내빈소개 및 알리는 말씀을 전했다.
현재, 화해중재원은 일반 민사사건 외에도 각 교단 교회재판의 효력을 둘러싼 분쟁, 교단의 선거와 대표권 등 권한에 관한 분쟁을 조정으로 원만하게 해결하고 있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