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자 정신을 되살리는 예장 합동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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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뉴스 작성일17-09-21 08:46 조회848회 댓글0건본문
개혁자 정신을 되살리는 예장 합동 정기총회
-박만수 목사, 교단의 통합 위하여 참석 축사!
-홍재철 목사가 물러남의 본을 보여주는 자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제102회 제4차 합동정기총회에서 김정환 목사가 총회장에 선출됐다.
9월1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성경’(엡 2:8~9)을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개혁자들의 정신을 되살리는 총회가 되자는 취지로 종교개혁의 3대 정신을 총회의 주제로 삼았다.
이 같은 뜻을 실천하고자 초대 총회장이었던 홍재철 목사(경서교회)가 물러나, 이날 총회에 앞서 특별순서로 홍재철 목사의 퇴임식이 진행되기도 했으며, 총대들은 뜻을 모아 홍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러나, 이날 홍재철 목사는 종로 5가 모처에서 몇 사람이 따로 모였다는 후문이 있어 교단 분열의 전초전이 아닌가?
400여명의 총대들이 모인 이날 개회예배는 안현태 목사의 사회로 김원호 장로(전국장로회 부회장)의 기도, 이승삼 황영길 성낙경 김병렬 김규완 목사가 인도한 합심기도, 평강제일교회 샤론찬양선교단의 찬양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 후 박영길 목사(명문교회)는 ‘하나 되는 일에 힘쓰자’(엡 4:1~6)는 제목으로 “우리가 하나 되려면 온유하며, 오래 참고 서로 용납 하면서 희생하고 하나 되는 일에 힘써 지켜 나아가야 한다.”고 설교했다.
김태희 집사의 헌금특송 후 101회기 총회장 권한대행 테드시웅 장로는 인사 및 격려사를 통해 “작금의 교회들이 하나님의 지상명령을 실천하여 지켜나간다고 하면서도 많은 교회에서 하나님을 찾아보기 어려워지는 현실”이라며 “본 교단은 세상에 귀 기울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늘 자랑스럽고 세상의 희망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개혁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 안호원 송방원 목사, 동성애대책위원장 박만수 목사(19일 종암동 개혁총회에서 총회장에 추대)의 축사, 안현태 목사의 광고,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 최승준 목사의 축도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각 부 보고 후 임원선출에서 신임 총회장에는 김정환 목사가 추대됐으며, 부총회장에는 이승현 목사(평강제일교회), 류흥종 목사(가수원늘푸른교회), 성창경 목사(예성교회), 테드시옹 장로(인도네시아 시온산교회)가 선출됐다.
이번 제102회 제4차 총회 임원들은 “개혁의 물결에 뜻을 같이하고자 하는 교회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정치적 통합은 지양하며 신앙적인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한국교회가 하나 되는 일에 헌신하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총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어 10월30~31일에 있을 교단 목회자세미나, 교단 인터넷신문발행을 위해 지면 발행을 폐지, 이단대책위원회, 총회개혁발전(기도)위원회와 목회자 은급부, 여성목회자위원회 신설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날 축사를 한 박만수 목사는 9월19일 종암중앙교회에서 열린 총회 직전 통화에서 “교단의 하나로 통합을 위하여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고 밝혀, 향 후 하나 되는 일에 어떻게 접근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