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과 전쟁 위협.. ‘국가와 민족, 평화를 위한 연합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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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뉴스 작성일17-11-18 03:23 조회878회 댓글0건본문
핵과 전쟁 위협.. ‘국가와 민족, 평화를 위한 연합기도회’
-소 목사 무릎기도 요청, 순서자들 무릎 꿇어 간절히 기도!
-핵 도발로 촉발된 말폭탄이 평화의 시가 되게..기도의 함성!
“평화의 무지개 성막이 드리워지게 하소서...아 돌이킬 수 없는 분단의 아픔이 다시 북한의 핵 도발과 전쟁 위기의 폭풍이 되어 민족의 광야를 불안과 공포로 휘몰아치고 있는 때에...주여! 이 잠실벌에 평화의 무지개가 떠오르게 하소서.(소강석 목사 헌시 중에서)
국가와민족을위한기도회준비위원회(대표대회장 김삼환 목사, 준비위원장 소강석 목사)의 주관으로 11월 12일 기도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
이날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는 ‘국가와 민족, 평화를 위한 연합기도회’를 통해 ‘핵과 전쟁의 위협에서 건져 주옵소서!’ 평화의 주여! 이 땅을 고쳐 주옵소서!
행사의 취지는 ‘북한의 핵전쟁 위협과 국제적인 정세 및 국내의 문제 등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한국교회 지도자와 교회가 국가의 안보와 평화를 위한 기도회를 통해 시급한 난국을 극복하자’는 것이다.
식전 행사는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과 사랑의교회 쉐키나찬양단이 찬양 인도 후 이정익 목사의 사회로 애국가를 부르고, 김명혁 김원교 박경조 박종화 유충국 이용호 장상 장차남 최건호 최낙중 목사가 양각나팔을 불며 기도회 선언을 했다.
이어 장종현 목사(공동상임대표대회장)는 환영사에서 “우리가 먼저 회개하며 겸손히 기도해야 한다.”며,“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어 대한민국에 평화를 주시고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환영한다.”고 전했다.
김삼환 목사는 대회사에서 “민족을 위해 ‘죽으면 죽으리라’는 에스더의 일사 기도는 믿음과 용기의 상징이라”며, “과거보다 더 심각한 위기는 북한의 핵무기를 통한 전쟁의 위기다. 진실한 성도의 기도가 모여 믿음의 불덩어리로 타올라야 한다. 하나님의 주권은 전쟁의 기운을 몰아내고 평화를 정착 시켜 ‘통일’이라는 역사의 대반전이 이루어짐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축전에서 “성도 여러분의 기도가 하나로 모아져 우리나라와 민족이 더욱 융성하고, 이 땅에 평화가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정부도 북핵 문제를 반드시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궁극적으로 한반도에 평화와 공동 번영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한반도에 평화적인 통일을 이루는 하나님의 역사와 민족사의 기적이 앞당겨질 것을 확신한다.”고 격려 했으며, 전계헌 최기학 목사는 나란히 서 “한반도의 평화는 동북아시아의 평화요 세계의 평화”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번 기도회는 1부 국가와 민족의 위기 극복을 위한 기도, 2부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 3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정성진 목사의 사회로 김영수 감독과 윤성원 최이우 목사, 황준성 김명숙 장로가 공동기도, 두달상 장로가 성경(느헤미야 1:3~7, 민경자 장로가 마18:18~20절) 봉독, 한국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 후 김장환 목사는 ‘눈물의 기도’란 제하로 “느헤미야처럼 주님께 눈물의 기도로 나아가 기도하자”고 설교했다.
김 목사는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은 죽지 않았다. 매년 3천여 교회가 문을 닫고 있는 현실에 교회가 함께 기도해야 할 때”라며 “자녀들을 위해 새벽마다 기도하자. 우리나라의 총체적 위기를 위하여 울면서 회개하며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는 양병희 목사의 사회로 이영훈 목사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고, 오정현 목사는 ‘회복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이 목사는 “북한은 계속 핵 실험을 하고, 일본은 군국주의 부활을 꾀하고 있으며, 중국은 자국 우선주의로 대한민국을 압박하고 있으며, 국내 여론은 분열되어 갈등이 있지만 우리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하시기에 희망이 있다. 환경과 사람,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모든 문제의 해결자요 치료자 되시는 하나님만 바라보자”고 했다.
오 목사는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 없는 한 민족보다 강하다”며, “4대 강국과 북한의 핵보다 우리의 기도가 더 강하다고 확신한다. 한국교회 성도들의 눈물기도의 방향대로 이 민족이 흘러갈 것이다. 통일의 궁극적인 목적은 전 세계를 향해 제사장 나라가 되는 것이며,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의 꿈이 회복되고 실현되어야 새로운 길이 열릴 것”이라며 기도를 강조했다.
특히, 이날 교단 총회의 이경욱 사무총장(대신)을 비롯해 이재형(개혁) 김진호(기성) 구자우(고신) 박영근(기감) 조원희(기침) 최우식(합동) 등 총무 일동이 ‘국가와 민족, 평화를 위한 한국교회 실천 강령’을 선포했다.
실천 강령은 이경욱 목사가 선창으로 “북한의 핵 무장으로 우리 민족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합심하여 기도할 때 들어 주시겠다는 주님의 말씀을 믿고...하나님께 간구합니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평화의 무대로 나올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회중)핵과 전쟁의 위협에서 우리 민족을 건져달라고 힘써 기도하겠습니다.(이하 선창 중략) △삼일운동 정신을 계승하여 민족에 희망이 되는 교회가 되겠습니다. △정의와 평화의 새로운 통일한국을 이 땅 위에 세우겠습니다. △동서냉전의 산물인 민족 분단을 종식하고 새로운 국제질서를 여는 한민족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남북한 사이의 막힌 담을 헐어내고 교류협력의 새로운 장을 활짝 열겠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한반도에서 전쟁의 기운을 걷어내고 세계 평화의 기운이 움트게 하겠습니다 △평화통일 한국을 세우는 일에 너와 내가 그리고 보수와 진보가 하나 되어 섬기고 섬김으로 하나 되어 통일한국을 세우겠습니다.라는 등의 내용이다.
연이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는 소강석 목사의 사회로 순서자들에게 무릎기도를 요청해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간절히 기도를 했다. 김진표 의원(국회조찬기도회 회장)과 이준 장로(전 국방부 장관), 김경원 목사(전 한목협 대표회장), 안상수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강승진 목사(공동대회장)가 △문재인 대통령과 위정자, 정치, 경제, 사회 안정 △핵과 전쟁의 위협 극복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치유와 회복 △분단 극복과 한반도 평화통일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차례로 합심기도 후 신경하 감독이 파송의 말씀을 전하고 림인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국가와 민족, 평화를 위한 기도회} 공동기도문
1.주님, 오늘 우리는 핵과 전쟁의 위험 앞에서 평화를 위한 연합기도회로 모였습니다.
6·25의 포화 소리가 다시 들려오는데, 오늘의 우리 민족은 귀를 막고 눈을 감아버렸습니다. 전쟁의 먹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있으나, 오랜 위기에 지친 우리 국민들은 무감각과 무기력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주인 잃은 땅과 같이 된 우리나라엔 점점 전쟁의 무기들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구원의 주님 우리를 핵과 전쟁의 위협에서 건져주옵소서.
2.우리는 위기 때마다 우리 민족을 찾아오신 주님을 믿습니다. 주님은 일제의 억압으로부터 우리에게 광복을 주셨습니다. 북한 공산군의 침략에서도 연합군을 보내셔서 우리 민족과 교회를 지켜주셨습니다. 불안정한 군사통치의 상황 가운데서도 경제발전과 민주화의 길을 열어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이제 성실하게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한국기독교가 겸손히 기도의 무릎을 꿇습니다. 이 땅, 이 백성 위에 주의 위로와 평강을 주옵소서.
3.우리는 오바댜와 나훔 선지자를 통해 에돔과 앗수르를 질책하신 만군의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거짓과 포악과 탈취가 가득한 이 땅에서 약소국들의 설 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전투기와 항공모함, 그리고 핵미사일과 대포들이 인류를 위협하는 이 시대에 그리스도의 구원과 화해의 메시지가 다시 들려지게 하여 주옵소서. 모든 위험에서 우리 민족과 인류를 건져주옵소서.
4.창을 녹여 낫을 만들고 칼을 녹여 보습을 만들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치 않는 평화의 세상을 우리에게 주옵소서. 전쟁의 무기를 녹여 평화의 농기구를 만들기를 우리 모두는 소망합니다. 서로 질시하고 갈등하기보다는 평화공존과 공동번영의 장을 열게 하여 주옵소서. 자신이 가진 힘으로 남을 위협하지 않으며, 따뜻하게 서로의 손을 잡아주는 세계가 되길 기원합니다.
5.평화의 주님, 이 땅을 고쳐주옵소서. 하나의 민족이 남북으로 갈라선 지 어언 70년이 넘은 이 한반도에서, 우리들은 그간 가까운 친지들도 만나지 못한 채 유리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주님, 이제 우리 민족의 눈물을 닦아주시며, 남북의 동포들이 하나 되어 세계 평화의 전령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