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두레마을에서는 숲 치유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숲 치유란 글자 그대로 숲 속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자연은 치유이다, Nature is Healing이란 말이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마음을 모아 기도 드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노라면 몸도 마음도 영혼까지도 치유되는 열매를 거둘 수 있게 됩니다.
두레마을의 다른 행사들이 다 그러하듯이 숲 치유 행사 역시 첫째 목표는 안식(安息)입니다. 현대인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들 지쳐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스트레스가 많은 사회이기에 스트레스를 극복하지 못하고 눌리게 되어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치게 됩니다. 숲 치유 행사는 그렇게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를 들으며 치유하고 회복하고져 합니다.
물론 아침 저녁 두 시간은 말씀 공부가 있습니다. 두레마을 주위에는 잣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잣나무 아래서 성경을 펴고 말씀에 귀를 기울이노라면 마음에 평화가 임하고 좀 더 깊은 깨달음의 세계로 인도 받게 됩니다. 집회 기간 중 함께 읽는 책이 있습니다. 수도원 전통에는 거룩한 독서, Lexio Divina가 필수입니다.
물론 성경 읽기는 기본이지만 나아가 신앙생활에 유익을 주는 양서(良書)들을 선정하여 공동 독서를 권장합니다. 이번 모임에서 함께 읽는 책은 힐링 코드(Healing Code)란 책입니다. 미국의 심리학 박사인 알렉산더 로이드 박사와 외과 의사인 벤 존슨의 공저입니다. 이 책 서두에 3 가지 원칙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실 때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도록 입력시켜 놓으셨습니다. 둘째는 그렇게 입력되어진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 잘못된 습관, 잘못된 음식, 잘못된 인간관계 그리고 잘못된 사상에 매여 살게 될 때에 건강이 무너지고 주신 건강과 행복을 잃게 됩니다. 셋째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그릇된 삶의 방식에서 벗어나 제자리로 돌아오게 되면 잃어버린 건강도 잃어버린 마음의 평화도 되찾을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두레마을 숲 치유 프로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