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나선교회 제39회 정총! 소강석 대표, 박종언 사무총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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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NEWS 작성일18-12-28 00:42 조회889회 댓글0건본문
호산나선교회 제39회 정총! 소강석 대표, 박종언 사무총장 임명
-민족화합과 평화통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두 함께 기도!
-송년의 밤, 가수 남진 장로의 축하공연을 통해 뜨거운 박수갈채!

호남출신 목회자들로 구성된 호산나선교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20일 제39회 정기총회를 열고 친교를 다졌다.
소강석 목사는 인사말에서 “호산나선교회는 5.18 민주화운동이 있던 그해 수도권에 있던 호남출신 목회자들이 광주의 어려움을 알고 서울에서 모여 조직됐다. 지금까지 고향을 생각하고 광주의 뼈아픈 희생을 기억하면서 민족화합과 평화통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두 함께 기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 목사는 “자기 고향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정체성이 없다고 한다.”면서, “나는 호남에서 태어난 것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애향심을 타고나서 목회에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이어 “큰 교회 목사가 고향을 말하기 꺼려하지만 나는 자랑스럽게 이야기한다.”며 “고향을 기억하고 기도하며 사명 감당해 나가는 우리가 되자”고 했다.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소강석 목사의 사회로 강동인 목사의 기도와 육수복 목사의 성원보고 후 소강석 대표의 임명으로 사무총장 박종언 목사가 연임됐다
본회의 회계연도가 1월1일~12월 31일까지라 이에 각부 보고와 제39회 사업계획 예산 편성 등 잔무 일체를 2019년 첫 임원회에서 받아 시행키로 했다.
2부 예배는 박종언 목사의 인도로 전병금 목사의 기도, 육수복 목사의 성경봉독 후 증경회장 박종구 목사는 ‘영광, 그리고 평화’란 제하로 설교 후 조경대 목사(고문)가 축도했다.
박 목사는 “창세기에는 모두가 완전한 평화 속에 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그리고 있다.”며, “인간의 불순종으로 피조세계가 파괴되기 시작했으나 하나님은 은혜와 사랑으로 사망 권세를 깨뜨리겠다는 언약을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이 인류를 구속하신 경륜을 따라 마침내 하나님의 영광과 이 땅의 평화가 완성됨을 기록하고 있다.”며, “훼손된 영광과 파괴됐던 평화가 첫 크리스마스에서 천사들의 찬양을 통해 완성됐다”면서 “어려운 이 시대에 주님과 동행하며 승리하는 자로 우리 호산나선교회가 앞장서 주님의 평화를 이 땅에 심어가는 사람들이 되자”고 전했다.
이어 상임회장 한창영 목사의 사회로 설정수 목사(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와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와 박지원 정동영 국회의원의 축사 후 이형규 장로(회계)의 만찬기도로 마무리 했다.
설정수 목사는 “소강석 목사님이 호남 사람이지만 영남을 좋아하시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며, 나도 영남 사람이지만 호남을 좋아한다. 호산나선교회 창립의 목적과 뜻을 되살리고, 발전을 거듭해 한국교회에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단체가 될 것으로 생각되어 축하드린다.”고 했다.
정동영 국회의원은 “죄 없이 피 흘린 광주 희생자들을 위한 눈물의 기도로 출발한 호산나선교회가 영원무궁토록 발전하시길 바란다.”며, “호산나선교회의 눈물의 기도는 이 땅에 민주주의가 꽃피길 바라는 기도로 평화통일이 이뤄질 때 죄 없는 희생은 비로소 해원의 길로 완성되리라 믿는다.”고 했다. 이어 “민주주의의 확대를 위해 두만강까지 평화통일 되는 날까지 호산나선교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송년의 밤에는 가수 남진 장로(새에덴교회)의 축하공연을 통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으며, 축제적인 분위기를 한 층 더 고조시켰다.
한편, 호산나선교회는 1980년 광주에서 일어난 5.18 민주화운동의 참상을 듣고, 수도권 지역에서 목회하고 있던 호남출신 목회자들이 모여 조직할 당시 은광교회(담임 김종대 목사)에서 100여 명의 호남 목회자들이 모여 열린 기도회는 긴장 가운데 진행 이후 선교회의 효시가 됐다.
1980년 10월, 이들은 가칭 ‘재경 호남 교역자회’를 창립하기로 했으며, 1981년 1월 정동빌딩 CCC회관 대강당에서 약 150여 명이 모여 신년예배와 함께 창립총회를 열어 초대회장 김종대 목사를 중심으로 임원들을 선출해 본격적으로 선교회가 시작됐다.
현재 3,500여 명의 호남 출신 목회자와 장로들이 함께하는 호산나선교회에 대하여 5.18 민주화운동과 더불어 민족의 화합과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