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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분노를 종교적 이용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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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NEWS 작성일19-12-20 09:20 조회9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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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분노를 종교적 이용 바람직?


‘초 갈등 사회 교회가 푼다’란 주제로 국민미션포럼


-정말 연합을 해 우리가 집단적인 한목소리 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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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는 19일 국민일보빌딩에서 열린 국민미션포럼을 통해 한국교회의 연합을 강조했다.

 

  이날 소 목사는“...미국교회도 생태계 다 내줬다. 우리의 선배 때는 한국교회 한경직 조용기 김삼환 목사님 때까지만 해도... 왜 이렇게 지금 연합이 안 되는지? 정말 연합을 해서 우리가 집단적인 한목소리를 내야 하며 연합기관 중요하다.”고 전했다. 

 

 소 목사는 이어 “대형교회가 하나 되어 한목소리를 내어 진짜 연합해야 한다. 한국교회가 언제 정치해서 정권 잡아 국회의원 넣어주려 하나? 우리가 교회를 지키고 건강한 사회를 지켜 초 갈등 사회를 극복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민일보에서 애써 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소 목사는 ‘초 갈등 사회, 예수님이 답하다’를 주제로 기조강연에서 “신앙으로 진영논리를 덮어버리고 사회를 이끌어 가야 하는 교회마저 좌우 이념 논리에 편승하고 있다. 더 무서운 것은 진보든 보수든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기가 따르는 이념 논리를 신앙화 한다는 것이 진짜 위기”란 의사를 표명했다.

 

 소 목사는 이날 기조강연과 최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초 갈등사회에서 한국교회는 어느 한쪽에 치우치기보다 바울처럼 P동기를 갖고 있어 대한민국의 순수한 가치와 역사성을 인정하고 ‘새 술은 새 부대에’라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변화하려는 진보진영의 진의는 이해하되 과격하고 극단적인 면은 절제시켜야 한다. 진보와 보수가 함께 어우러져 선한 경쟁과 견제를 하면서 탈(脫)갈등 사회의 해법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안에서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 포용과 관용 중심의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일부의 분노를 종교적·신앙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이는 최근 광화문과 청와대 앞 집회 등을 의식한 것 아닌가?)”며, “문재인정부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남은 임기에 성공하도록 힘써야 한다. 우리는 진리의 노예가 돼야지 이념과 사상, 내로 남불의 낡은 사고에 얽매여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

 

 소 목사는 위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의 역사적·신앙적 의미를 분명히 인지해야 한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신은 기독교와 대종교의 정신으로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그래서 국가 명에서 ‘대한’은 민족주의적 전통을, ‘민국’은 서양선교사에 의해 이식된 민주주의 정신을 담고 있다. 하나님은 전 세계 70억명의 인구 중 5000만명을 선택하셔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로 불러주셨다. 이렇게 작은 나라에서 진보와 보수, 동서, 세대, 빈부, 노사, 여야로 나뉘어 총 겨누듯 치열하게 싸운다. 교회는 그 이유가 뭔지 냉철하게 점검하고 신앙 본질과 가치를 붙들고 연합·소통하며 사회가 해결책을 찾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는 기조강연에서 “초 갈등을 해소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다. 지금 국회에서 벌어지는 상황에서 정치의 현주소가 한심한 원인은 선거구제 개편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개헌과 함께 공정한 게임의 룰을 만드는 게 시급하다. 국회에는 여러 정파에서 생각이 다른 많은 국민을 대변할 수 있는 여러분이 나와 계신다. 국민의 뜻을 잘 받들어 난제를 풀어 문제 해결을 요구받는 곳도 정치”라고 말했다.

 

 또한, “경제성장, 사회발전, 환경보전을 축으로 하는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정치권이 이와 같은 과제들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기독교 신자인 정 후보자는 ”정치인들이 귀를 기울여야 할 성경의 구절 중 하나로 ‘통치자들아 너희가 정의를 말해야 하거늘 어찌 잠잠하냐. 인자들아 너희가 올바르게 판결해야 하거늘 어찌 잠잠하냐’(시편 58편 1절) 항상 소중하게 정치하는 사람들이 꼭 가슴에 담아야 할 성경 구절이라고 생각한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잠언 4장 27절)는 성경을 인용하기도 했다.

 

 이어 “3·1 독립선언에 참여한 민족대표 33인 중 16명이 기독교인이었다는 점을 상기하며 “기독교가 초갈등 사회 극복에 앞장서면 한민족이 다시 한번 도약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총리 후보자로 지명되기 한 달여 전에 이번 포럼의 참석을 결정한 정 후보자는 “포럼 참석이 결정된 게 상당히 오래전이었으나 총리 지명을 받아 마음껏 말씀드릴 수 없게 됐다. 아직은 신분 변화가 없지만 그래도 조심해야 하는 입장”이라고도 했다.

 

  이날 ‘초 갈등 사회 한국교회가 푼다’란 주제로 열린 포럼 1부 예배는 이규호 목사의 사회로 국민일보 변재운 사장이 개회 인사, 한교총 문수석 공동대표가 환영사를 했다.

 

  이어서 부천서문교회 이성화 목사가 ‘세계 평화 복음화’ 박성철 신원그룹 회장이 ‘나라와 민족’ 선한목자교회 정성길 장로는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는 제하로 설교, 채영남 목사의 축도 후 ‘초 갈등 극복을 위한 선언문 발표’를 하였다.

 

 2부 기조강연은 이 철 목사의 사회로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과 정치의 역할’.소강석 목사는 ‘초갈등 사회 예수님이 답하다’는 기조강연을 하고, 김봉준 한기채 소강석 목사 등이 패널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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