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부활의 기쁜 소식, 오늘의 희망"주제로 "새 정부 대통합 시대 열 수 있도록" 기도, 윤 당선인 인사,"헌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과 우크라이나 난민 위해 사용" > 교계/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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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뉴스 작성일22-04-18 11:46 조회9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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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부활절연합예배 "부활의 기쁜 소식, 오늘의 희망"주제로 "새 정부 대통합 시대 열 수 있도록" 기도, 윤 당선인 인사,"헌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과 우크라이나 난민 위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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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한국교회부활절예배가 17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최됐다.

'부활의 기쁜 소식, 오늘의 희망'이란 주제로 한국교회 74개 교단이 연합으로 거행한 것이다.

이날 고명진 목사의 인도로 소강석 목사는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땅에 사람으로 오셨다"고 말했다.

이어 "부활은 오늘 우리 사회와 이 시대 희망이기도 하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만이 분열된 사회를 하나로 만들며 갈라진 시대를 희망으로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소 목사는 "한국 사회를 하나로 만드는 일은 교회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며 "새 정부가 흩어진 국론을 하나로 묶는 일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이어 특별기도는 김헌수 표세철 조옥선 김홍철 목사가 부활의 소식이 온누리에 퍼지게, 코로나 19 팬데믹의 역경을 잘 극복, 새로 선출된 대통령이 대통합의 새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세상의 빛이 되는 거룩한 교회로서 다시 회복되는 한국교회가 되게 하소서.라고 각각 기도하고 장종현 목사가 축도를 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자기 희생과 헌신이 부활하신 그리스도 정신의 요체"라며 "교파를 초월해서 모두가 함께 모이는 자리라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뜻깊은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예배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2부 순서는 엄진용 목사의 사회로
대회장을 이상문 목사는 "이번 부활절을 기점으로 코로나의 긴 터널을 벗어나고, 산불 피해를 입은 국민의 아픔도 치유되길 바란다"며 "한국교회도 분열과 갈등을 넘어 화합과 통합의 시대를 향해 출발하자"고 대회사를 전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김원광 목사와 신민규 목사가 부활절선언문 낭독을 하였다. 부활절 선언문에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한국교회가 혼란과 갈등의 중심에 선 듯한 오해와 편견에 유감을 표한다.
이어 "분리와 소외, 갈등과 절망, 인권유린과 전쟁을 반대한다"며 "기근과 정치적 절망에 빠진 이웃을 돌아보며 위로하는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겠다.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성숙한 시민사회를 지향한다"고 했다.

한교총 류영모 대표회장은 "한국교회가 복음의 순전함을 회복하고 변혁적인 제자도를 통해 거룩함을 회복해야 한다"며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 가난하고 약한 자들이 존중받는 나라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황희 문체부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축하인사, 장만희 사령관, 한기총 김현성 변호사가 축하 인사, 오세훈 서울시장이 축사를 하고 이강춘 목사가 광고, 김기남 목사가 위탁과 파송의 메세지를 전했다.

이날 헌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과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한 구호 헌금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별도로 13억 원의 헌금을 한국교회총연합에 전달했고, 한교총은 이 헌금을 산불 피해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의 집 짓기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날 장제원 당선자 비서실장과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배현진 인수위 대변인과 여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했다. 

 

* 사랑뉴스교회 유튜브에서 시청 할수 있다.

 

 

-2022 한국교회 부활절 선언문 낭독 전문-

 

 오늘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언약하신 대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과 부활을 믿는 기독교인으로서 복음적 삶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는 사명감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또한, 한국교회의 하나됨을 위하여 공교회성을 굳게 지키며, 절망의 세상에 부활의 주님이 새 생명과 회복의 능력임을 전해야 할 것이다.

 

지금 한국교회는 위기에 처해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전염병으로 무너져버린 공예배의 회복이 절실하며,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협하는 저출산과 반기독교 악법에 대한 대처가 시급하다. 한국교회는 개교회주의를 탈피하여 신앙과 예배의 회복, 저출산과 다음세대 위기에 공동 대처해야 할 것이다. 이에 우리는 '2022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즈음하여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1. 우리는 부활 복음이 정치, 사회적 혼란과 전쟁과 기근, 전염병의 암울한 시대적 절망을 이길 유일한  

    희망임을 선포한다.

2. 우리는 신, 구약성경을 중심으로 하나로 연합하며, 사도들의 신앙적 전통에 입각하여 예수그리스도

   를 따르는 하나의 교회임을 선포한다.

3. 우리는 엠마오 길의 절망이 아니라 언약하신 대로 성취하신 부활의 기쁜 소식 가운데 예배의 감격을

   회복하고 다시 뜨겁게 기도하고 전도할 것을 다짐한다.

4. 우리는 한국교회가 전염병 사태와 관련하여 혼란과 갈등의 중심에 선 듯한 오해와 편견에 유감을 표

   하며, 현 시대적 상황의 극복에 교회가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한다.

5. 우리는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분리와 소외, 갈등과 절망, 인권유린과 전쟁을 반대하고 기근과 정

   치적 절망에 빠진 이웃들을 돌아보며, 위로하는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기를 다짐한다.

6. 우리는 부활의 기쁜 소식이 오늘의 유일한 희망임을 선포하며, 갈등과 혼란의 시대를 넘어 사회적 대

   통합을 이루며,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메신저로서 희망 대한민국과 성숙한 시민사회를 지향한다.

 

2022.4.17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선언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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